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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킨의 성분으로 몸속 정화시키는 차(茶) 다양하게 즐기기

by 비건라이프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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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킨의 성분으로 몸속 정화시키는 차(茶) 다양하게 즐기기.

우리는 많은 음식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새로운 음식에 항상 흥미를 느끼고 있고 그런 음식들의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요즘 세상은 너무 많은 정보들과 편리한 배달 문화 등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런 많은 다채롭고 즐거운 미식의 세계를 뿌리치기에 너무 어려워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고 다양하게 음식을 즐기고 있으나 정작 식이요법이나 체중감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음식의 풍미를 헤치지 않고 이런 다이어트에도 보완을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종류에 대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차를 즐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과 일본은 차를 제조하는 방법에서 다릅니다. 이 제조방법의 차이로 서로 다른 맛과 향을 지나게 됩니다. 우선 먼저 중국은 녹차를 만들 때 찻잎을 솥에 덖어 발효를 막는 부초법(釜炒法)을 통해 차를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찻잎은 풋내가 적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이 외에도 중국의 녹차는 찻잎을 건조할 때 어떤 방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솥에서 덖음법으로 건조시키면 초청(炒靑) 녹차, 햇볕에 쬐어 건조하는 방법은 쇄청(曬靑) 녹차로 홍건 기계를 사용하거나 밀폐된 방에 불을 때서 건조하는 방법을 홍청(烘靑), 열증기 살청 방식으로 건조하면 증청(蒸靑) 녹차가 됩니다. 일본은 녹차의 찻잎을 증기로 쪄서 익히는 증제법(蒸製法)을 주로 사용합니다. 증제법으로 만든 차는 덖음법으로 만든 차보다 빛깔이 곱고 맛이 산뜻합니다. 증제차는 찌는 방법과 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전차, 옥로차, 번 차, 연차, 호우 지차 등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는 솥에 덖는 덖음차와 증기로 찌는 증제차를 모두 생산하고 있는데 덖음차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통방식의 덖음법은 주로 사찰의 스님들을 통해 알려 전수되어 왔습니다. 찻잎을 뜨거운 물에 데친 뒤에 식혀 물기를 빼고 뜨거운 방에서 건조시키켜 여러 번 덖어 완성하는 자비 법(煮沸法)과, 달군 차 솥에 한 종지의 물과 찻잎을 넣고 뚜껑을 닫았다가 열어 찻잎을 뒤집어가며 익혀 뜨거운 방에 창호지를 깔고 찻잎을 널어 식히고 다시 여러 번을 덖어 완성하는 반증 반부 법(半蒸半釜法)으로 녹차를 만듭니다. 우선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녹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녹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녹차는 산화를 시키지 않는 불발효차와 비발효차로 구분이 되며 덖음 녹차와 증제 녹차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먼저 덖음 녹차는 찻잎이 지닌 수분만을 활용하여 덖어 불기운과 조화를 이뤄 잘 익은 향미를 느낄 수 있고 한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풀 향이 적고 구수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의 물이 맑고 투명하고 신선하며 보통 고급 찻잎으로 생산을하며 티 블랜드가 아닌 스트레이트 티로 마시가 좋습니다. 증제 녹차는 짙은 청향과 신선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기계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재료들과 침출 시간을 맞추기가 좋고 등급별로 평준화가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쓴맛이 적습니다. 녹차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미국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의 연구원은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의 복부지방을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차에는 EGCG라는 카테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항암작용과 식중독균 억제 효과, 해독과 소염, 충치 예방 및 신진대사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도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 안전처에서는 녹차 추출물 카페인 섭취량을 300~1,000mg으로 권장 제시하고 식후에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롱차는 녹차에서 더 발효하고, 홍차보다는 덜 발효한 중간 발효차입니다. 우롱차는 한자로 오룡차(烏龍茶)로 표기합니다. 오룡차의 유래는 명나라 말에 푸젠성 안계현에 살던 용이라는 사람의 얼굴이 검어서 오룡(烏龍)이라고 불렀는데 하루는 피곤해서 찻잎을 따서 방치해 둔 채 잠이 들고 말았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전날 따둔 찻잎이 변색되어 발효가 진행되고 있어 서둘러 차를 만들어 마셨는데 그 맛과 향이 오히려 생잎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더 좋아 그때부터 반발효차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중국과 대만에서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데 우롱차가 복부 피하지방과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기름진 음식이 많아 베이징 덕과 우롱차를 함께 즐깁니다. 보이차의 갈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 감기 예방, 피로 해소, 기력 회복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공복에 보이차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오래 묵을 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널리 퍼지면서 인기 있어진 이유도 있습니다. 보이차는 갈비나 불고기 등 코리안 바베큐 등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보이차가 잘 어울립니다. 구기차는 말린 구기자 열매 또는 잎을 우려낸 차로 빠른 시간에 칼로리를 태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차는 잎을 달이는 구기 엽차와 열매를 달이는 구기자차로 구별합니다. 잎을 살짝 볶아서 달이면 차의 향기가 좋습니다. 구기차는 눈을 박게 하고 호흡기를 부드럽게 하며 강장작용을 하고 근육통이나 류머티즘, 당뇨병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를 내려주는 작용으로 기력 회복과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마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구기자에는 비타민C, 루틴 등이 있고 베타인이 콜린 대사 물질로서 지방대사에서도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율무차는 식욕을 떨어뜨려 식이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체중감량 중에는 변비에 시달리게 되는데 율무차는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율무에는 덱스트린 성분이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율무는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어 임산부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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