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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눈여겨보고 투자한 '식물성 계란' JUST EGG

by 비건라이프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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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보고 투자한 '식물성 계란' JUST EGG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달걀 프라이가 올라가는 밥상이나 도시락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달걀프라이'는 모든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지금은 아침 / 점심/ 저녁으로 계란을 삶아서 아니면 토스트 등 너무나 다양하게 꼭 섭취하는 단백질 섭취 영양소 중의 하나입니다. 달걀 즉 계란은 고품질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빠지지 않고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달걀 1개와 바나나 1개는 비슷한 칼로리인 80kcal를 지니고 있으며 흰자는 88% 정도가 수분이고 나머지가 단백질 성분이며 노른자는 50%가 수분이며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걀의 고품질의 단백질은 노화에 따른 근육량 손실을 보충해 신체 활동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당료가 있거나 입맛이 없는 노인들은 하루에 2개 정도의 삶은 달걀 등 다양한 요리로 꼭 섭취해야 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아침에 달걀을 섭취하면 허기를 달래주고 간식에 대한 유혹을 참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기름을 첨가해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익히거나 삶아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걀에 들어있는 지방은 노른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동물에서 나온 식품 중에 포화지방이 가장 적고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좋은 식품입니다. 전문가들은 올레산이 풍부해 혈관에 유익해 심혈관과 간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하며 비타민 B 복합체인 콜린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달걀은 사람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완전식품 중에 가장 좋은 가성비 갑인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이나 여러 가지 지방이나 지질 등을 염려해 달걀노른자를 기피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품이기에 면역력 강화에 더욱더 중요한 식품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면역 세포 생성을 돕고 비타민 D가 풍부해 요즘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시기에는 달걀의 섭취가 더욱더 간절한 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완전식품을 비건이나 베지테리언들은 먹지 못하거나 일부 섭취하거나 동물 복지를 위해 꺼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건식을 위해 '식물성 계란'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빌 게이츠도 적극 추천한 테크 푸드 업체와 식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에 유통되고 있고 외식 업체에도 공급하고 있는 저스트 에그는 53개국에서 채취한 39만 1천 개의 식물 단백질을 연구해 나온 결과 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상상만 하고 그냥 재미로 말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현재 저스트는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푸드 테크 기업입니다. 이러한 JUST가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닭이 낳기 않은 달걀', ' 축산이 필요 없는 고기'는 동물 단백질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지구 환경 문제뿐 아니라 동물 복지 등 여러 가지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제기되는 것들에 대해 이러한 부정적 결과를 대폭 축소시킬 수 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에 들어가는 물의 소비를 줄이고 가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현저히 낮습니다. 현재 미국 월마트 등에서 저스트 에그 12OZ(355ml) 1병의 가격은 $2.9에 유통되고 있고, 미국에서 인도적 방식으로 생산된 유기농 육류나 계란 등의 가격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일반인에게 고가의 식품 구매에 대한 벽을 낮출 수 있어 현실적으로 오는 박탈감등의 문제점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저스트 에그는 동물 단백질의 섭취로 오는 건강상의 문제나 걱정에 대한 부분도 해결을 할 수 있는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달걀보다 포화지방이 66% 적게 포홤되어 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 살모넬라 균등의 위험 노출이 적고 항생제 또는 살충제를 쓰지 않아도 되기에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채식주의 시장의 소비가 작은 곳에서는 건강을 위해 꼭 비건이 아니라도 한번 정도는 도전해 볼 만한 식품이라고 관계자들은 적극 추천을 합니다. 저스트 에그는 녹두를 주원료로 사용해 계란과 같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과 인공 항료가 들어가지 않은 NON_GMO 제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페이스북 공동 설립자 '왈도 세브란'등 세계적인 거부들로부터 2억 2천만 달러 우리 한화로 2천3백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저스트 에그를 미래의 먹거리로 지목하며, 세계 최대 주간지 TIME지에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 TOP10에 선정되었습니다. JUST 설립자인 햄튼 크릭은 미국 계란 협회를 비롯한 전통적인 식품 기업으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기도 했으며 미국 최대 유통사인 target은 식품 생산 과정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갈 수 있다고 예단하며 JUST 제품을 매장에서 퇴출시키기도 했습니다. 식물성 계란은 개발한 햄튼 크릭은 비건이기에 이런 제품을 스타트업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실리콘 벨리뿐만이 아닌 캐나다 최초 인조고기 기술 개발팀의 일원이었던 '이샤 다타(Isha Datar)' 또한 2004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인조 단백질 기술 개발 비영리단체인 NPO 뉴 하베스트(New Harvest)에서도 인조 계란 스타트업 클라라 푸드 Clara Food를 설립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라 푸드 식품은 효모와 설탕을 이용해 달걀 속의 DNA를 모방한 식물성 단백질을 만들었습니다. 위해서의 저스트 에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추출한 것입니다. 클라라 푸드는 스페인어로 계란 흰자를 의미하는데 이 클라라 푸드에서 만든 식물성 단백질은 베이킹을 하기 위한 좋은 재료 중에 하나가 됩니다. 빌 게이츠가 투자한 저스트 에그와 달리 블루버그에 따르면 클라라 푸드는 최근 2천만 달러 이상의 모금했고 클라라 푸드의 단백질 발견으로 바이오 제조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클라라 푸드의 계란 단백질의 특징은 유청이나 콩보다 더 완전하며 풍부한 아미노산 조성물로 이루어졌으며 물에 넣으면 쉽게 녹는 수용성으로 무색무취에 맛 또한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클라라 푸드는 B2B 기업으로 다른 식음료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대체 단백질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진입한 저스트 에그와 그와 기업 방식이 다른 클라라 푸드등 식물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의 발전과 개발이 어디까지 나올 수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며 저스트 에그에 실재 구매 후 조리해서 직접 시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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