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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식품 투자/비건치킨/ 비건푸드/ 채식의 BTS인 FTS

by 비건라이프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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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식품 투자/비건 치킨/ 비건 푸드/  채식의 BTS인 FTS

비건(vegan)과 채식주의자(veretarian)의 차이는 채식주의자는 개인 건강, 종교적 이유, 동물 애호 등의 이류로 육류나 생선을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건은 보다 더 확장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류, 우유, 치즈처럼 동물을 이용해 생산한 음식도 먹지 않고, 동물 가죽 제품 또는 동물 테스트를 거친 화장품 또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비건이 채식주의자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엄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건은 단지 동물 권리 또는 동물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식량난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사람들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인구 증가 및 식생활 변화에 따라 전 세계 육류 소비가 2050년까지 7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생산 방법으로는 예상 수치에 맞는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예상합니다. 가축은 엄청난 온실가스인 메탄을 끊임없이 배출하고 토지 개간 및 비료로 인해 다량의 탄소 또한 배출하는데,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보다 지구 온난화에 더 큰 아주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축산업의 확장은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 온난화를 재촉하지만 이를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는 것은 육류 수급에 문제가 발생되며 전 세계 식량 공급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서로 상반되는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으로 사람들은 이 문제를 인식하여 육류 섭취량을 줄이고 또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대체식품을 찾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고기, 햄버거, 소시지, 햄 등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스타트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고기를 대체할 식품 개발에 엄청한 투자를 하며 투자자들 또한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비건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도 안되지만, 선진국을 기점으로 비건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간헐적 비건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3명 중에 2명이 육류 소비를 중단하거나 줄였다는 설문조사가 있으며, 독일에서는 10명 중 1명이 육류 대체품을 구입했으며, 중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육류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맥도널드, kfc, 버거킹, 던킨 등 대형 브랜드에서도 육류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들을 출시하고 있고, 아이스크림, 맥주 등 식품에 국한되지 않고 패션 쪽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비건 제품을 출시하거나 동물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비거니즘을 추구해나가고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의 전염병으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일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 19로 미국 육류 가공업체의 직원 감염으로 생산 시설 대부분이 폐쇄되어 두 달 사이에 돼지고기 25%, 쇠고기 10%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육류 대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마트에서는 육류 구매를 일일 구매 수량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일부 햄버거 체인업체는 고기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일부 매장은 햄버거를 판매하지 못하는 현상도 발행했습니다. 판매하지 못한 돼지나 소는 하루에 수만 마리씩 안락사를 시켰고 결국 축산농가, 생산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가 되는 현상을 야기했습니다. 이처럼 해결책으로 찾은 것은 대체 육에 대한 관심으로 쏠리수밖에 없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식물성 기반의 고기를 만드는 대표적인 기업 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가 있습니다. 이 두 회사는 모두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대형기업 형태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비욘드 미트는 비건 육류를 만들기 시작해 시장을 선점했으며, 2019년 상장 당시 15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입니다. 임파서블 푸드는 2011년 설립되었고 2016년 전통적인 햄버거와 유사한 impossible burger를 만들었고 최근 돼지고지 대체육도 개발, 닭고기, 유체품, 생선까지 비건 푸드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파서블 푸드는 동물 호르몬, 항생제, 오염물질이 없는 더 건강한고 한전 한 고기를 생산 개발하는 게 목표로 하고 있고, 빌 게이츠를 비롯해 많은 투자로 75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천억 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세포 기반 육류를 만드는 선두자는 2015년 설립된 멤피스 미트(Memphis Mea)로 심장전문의와 세포 생물학 박사가 협업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결과물은 동일한 대체육이지만 멤피스 미트는 배양육으로 동물 세포를 재배해 육류를 생산하는 점이 위의 두 기업과 다른 생산 방법입니다. 비건과 관련된 대체육 외에 우리나라 여러 농산물 수출액이 급성장하면서 떠오르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바이러스를 뚫고 수출 상승하는 상품은 '버섯', '포도', '비 건라면입니다. 글로벌 가수 BTS 이름을 따서 음식을 뜻하는 'FOOD'를 붙여서 'FTS'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출 성장세를 보인 '버섯'은 호주에서 인기입니다. 호주에 수입되는 버섯의 78.48%가 한국 버섯인 걸로 통계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 뒤로 중국산이 20,33%, 스페인산 1.23%, 대만산이 0.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버섯 수출 같은 국내 버섯 농가가 햇볕에 말린 건버섯 중심의 재배에서 말랑한 촉감을 자랑하는 생버섯 중심의 재배방식으로 변경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에 밀렸던 건 버섯제품에서 시설재배로 진화해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생버섯을 계절과 상관없이 공장형으로 대향 생산하며 품질을 올려 우위에 차지하며 해외 사장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버섯 외에 중국에서는 '포도' 수출량이 급증했으며 샤인 머스켓이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고가 식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에까지 진출로 1위 일본을 뺏었습니다. 미국 사장에서는 라면 수출이 늘었는데 채식으로 만든 채식 라면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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