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 노믹스와 팬테믹_비건 트렌드
19(COVID-19) 이후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의외로 소리 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비건 트렌드입니다. 코로나 19가 지속이 되면서 지금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식량 문제입니다. 비건은 식량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거노믹스에 많은 영향을 끼칠 거라는 예측들을 나오고 있습니다. 비건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30대가 완전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큰 이유를 3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의 동물보호와 환경보호, 그리고 미래의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햄버거 한 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3kg 정도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하루 한 끼 중 한 공기의 밥은 0.7kg인데 그 양을 감안하면 3배가 넘는 높은 수치입니다. 햄버거는 간단 식이고 영양학적으로도 균형 있는 간단 식이라고 하지만 지속 섭취 시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비건 트렌드의 확대와 확산에는 현재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소비의 가치를 즐기며 건강을 중시합니다. 이런 성향에 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런 비건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 국공립 대학교에도 비건 식당 등이 들어서고 채식 뷔페 식당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완전 비건 식당 외에도 비건 옵션이 선택 가능한 식당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음식 중 요즘 유행하는 마라탕은 육류나 사골국물 등 육수를 베이스로 하는 음식이어서 비건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음식이지만 '손오공 마라탕'에서는 비건 옵션을 선택한 고객을 위해 채소육수를 사용한 마라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기간 중 미국은 셧다운 하는 공장 및 기업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중에 대체육류 제조 공장은 셧다운 하지 않고 지속 가동을 허용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식량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식용 가축을 키우는 데는 환경 사료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슈에 반해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아직 대중화 단계는 아니지만 계절의 제약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스마트 팜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어 향후 식량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할 경우 대체육 사업과 스마트 팜이 중요한 푸드 테크놀로지로 각광받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량 산업의 변화와 연결이 됩니다. 비건 트렌드를 접목해 창업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소수의 타깃층이 전국구로 흩어져 분포되어 있기에 온라인 비즈니스가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으로의 식품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어 일반인까지도 소비층으로 흡수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팬테믹이 오래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외출을 못하므로 우울증과 무기력감, 고립감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이 심해지면서 부정적인 자극에 예민해져 평온한 삶과 균형이 깨지면서 '심리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팬테믹의 나날을 견디기 위해 직장인들은 새로운 일상을 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들을 세우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글쓰기 모임에 참가하는 언텍트 취미로 점점 소진되고 있는 에너지를 글쓰기를 배우면서 하얀 종이에 문장으로 채워가는 과정으로 보람과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의 근무 중에 겪는 묵지한 스트레스를 글씨기로 하나씩 풀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치료'에 대한 관심은 명상과 요가로 이어져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과 언제 어디서 장소 불문하고 몰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요가, 명상 치유 프로그램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사회적 기업인 마인드 디자인 마인드 풀 위크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인 명상법, 오가 클래스를 총망라하여 30개의 클래스를 운영하였고 프로그램 외에 명상 관련 상품을 구매 할 수 있게 온라은 쇼핑몰을 운영으로 서울 도심에서 치유광간 및 기관을 공유 하는 온, 오프를 한데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명상과 요가로 치류 할수 있는 부분 외에 면역력 강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은 시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에 기반을 둔 건강한 식품이 미식 트렌드로 이슈 되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에도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선택하는 '클린 이팅(clean eating)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였던 샐러드가 메인이 되어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한 '베지노믹스', '비거 노믹스'도 같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제보다 더 나은 본인의 모습을 추구하는 '업글인간-업그레이드 인간'트렌드로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늘어 가고 있습니다. 좀 더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는 '그린테마'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한 점심을 선호하는 2030 세대의 직장인들은 건강을 신경 쓰며 샐러드 같은 메뉴를 점심 메뉴로 선호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 오픈을 하고 있으며 포장 배달 전물과 샐러드 자판기 가지 등장했습니다. 비건 베이커리 전문점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인 우유나 버터, 달걀도 넣지 않는 베이커리 전문점과 글루텐 프리 슈가프리, 100% 국내산 쌀, 현미 등 토종 밀도 사용하고 국산 팥을 직접 삶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지역의 재료들도 공수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2030 세대도 늘고 있습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결합되면서 점차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로 다양한 맛과 기능을 함유한 차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맛의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커피전문점 등 음료업계는 새로운 차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