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관심 트렌드_비건/제로웨이스트 /주식

by 비건라이프 2021. 1. 26.
반응형

관심 트렌드_비건/제로 웨이스트 /주식

제로 웨이스트는 채식과 관련이 있을까? 하는 질문에 서로 어떤 연관성과 연결고리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입니다. 제품들이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 바다에 쓰레기를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플라스틱의 9%만이 실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제품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합니다. 제로 웨이스란 재활용과 재상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는 것 이상의 것을 포함합니다. 지지자들은 폐기물을 제거하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또한 원자재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제로 웨이스트 공동체'으 구조와 행위에 집중해 '이론'에서 '행동'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국제 연합 웹사이트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행위를 촉진시키기 위해 공공 정책을 만든 세계적인 커뮤니티 목록이 있습니다. 2008년, 제로 웨이스트란 제조 및 생활폐기물 관리 관행을 나타낼 때 쓰이는 용어였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프랑스계 미국 여성 비 존슨은 이를 4인 가족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에는 인기 블로그 제로 웨이스트 홈을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2010년에는 뉴욕 타임스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없는 삶의 주류를 소개한 이 기사는 보헤미안적인 생활 방식과 혼동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비평은 가족과 그 내부의 영상이 전 세계 언론으로 널리 방영되자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존슨은 제로 웨이스트 홈 "낭비를 줄임으로써 삶을 단순화시키는 궁극적 가이드"를 발표합니다. Book Riot에 의해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성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 책은 가정 내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실용적 조언을 상세하게 기재한 5R 간단 방법론을 제공했습니다. 27개 언어(2019년 기준)로 번역된 이 국제 베스트셀러는 제로 웨이스트라는 개념을 많은 독자들에게 전파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는 행동 변화는 보다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로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지만, 사람들의 행동 변화 개입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재활용 랄 수 있고 유기적이며 독성이 없어 재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일회용 제품에 비해 윤리적으로 더 낮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기 물개 펠트나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가방은 이론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정의에는 부합 하지만 일회용 비닐봉지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납과 같은 독성 물질은 주석이나 은과 같은 독성 물질이 덜한 물질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과 주석 채굴이 더 많은 수은을 방출하거나 민감한 산호섬에게 피해를 준다면 선진국의 매립지 보호는 최우선 사항이 이 닙니다. 제로 웨이스트 지지자들은 이들 사례가 제로 웨이스트 정의를 충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정교한 답변을 했지만, 라이프 사이클 분석, 서식지 보호, 탄소 중화, 또는 명종이 없는 것이 친환경적인 철학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어떤 쓰레기도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일컫는 신조어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앞장서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음료 기업 스프라이트는 페트병 재활용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유지해 왔던 상징 칼라인 초록색을 포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패키지로 교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인기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사람들이 쓰고 버린 플라스틱병, 낡은 원단, 헌 옷 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아웃도어 의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Moonshot'이라는 자체 캠페인을 통해 낭비되는 데이터 서버를 재활용(reuse)하고 있으며, 14개의 데이터 센터 중 6개가 대지(Landfill)로 돌아가는 쓰레기가 없도록 건설되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필(必) 환경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환자나무의 열매인 소프넛은 물과 만나면 거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천연세제로 쓰이고, 매립될 경우 100% 분해돼 퇴비화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포장지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의 운동 중 하나로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 재활용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하는 프리 사이클링(Pre-cycling)이 있습니다. 프리 사이클링이란 '미리'라는 뜻인 접두사 'pr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recycling'을 합친 합성어입니다. 프리 사이클링의 시작은 불필요한 포장쓰레기를 줄이는 것부터라고 합니다. 프리 사이클링은 독일 베를린의 식품점인 '오리지널 언페어팍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제품을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서, 용기의 무게를 잰 뒤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양만 담아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포장재가 없는 매장입니다. 이 매장은 고물, 향신료, 커피 원두 등의 농산물과 비누, 샴푸, 세재 등 각종 생필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포장지 사용을 제한 후 제품 가격의 내렸고 사용하거나 먹을 양만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의 부작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구매했던 물건들이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텀블러와 에코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다회용품이 일회용품으로 돼가는 '리바운드 효과'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바운드 효과는 반동 효과로 환경을 위한 행동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컬으며, 다회용품을 구매해 오래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할 경우는 일회용품보다 훨씬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생산, 폐기하는 것은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보다 많게는 30배 정도 이상 온실가스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텀블러를 세척할 때 사용하는 세제가 추가적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리바운드 효과'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친환경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회용 종이컵보다 유리 텀블러는 최소 15회, 플라스틱 텀블러는 최소 17회, 세라믹 텀블러는 최소 39회를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수명주기 에너지 분석 연구소에서 1994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